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진작에 수술받을걸" 완벽히 부활한 롯데 1차 지명…'되찾은 5km의 스피드' 강해진 건 육체만이 아니다

시간2025-05-27 07:41: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오늘 할 걸 내일로 미루지 말자"

지난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은 최준용은 2024시즌 6월 이후 한동안 자취를 감췄었다. 2021시즌 20홀드, 2022년엔 6홀드 14세이브, 재작년에는 14홀드를 수확할 정도로 롯데 불펜의 핵심이었던 최준용이 사라졌던 이유는 오른쪽 어깨 견관절 부위의 부상 때문이었다. 이에 롯데와 최준용은 고심 끝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그대로 시즌을 종료했다.

착실한 재활 과정을 밟은 최준용은 올해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다시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올 시즌 초반에도 최준용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1차 대만 스프링캠프 막바지 오른쪽 팔꿈치 부상이 또다시 발목을 잡았던 까닭. 하지만 지난 17일 삼성 라이온즈와 더블헤더 맞대결에 앞서 오랜만에 1군의 부름을 받았고, 돌아온 최준용은 롯데 마운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정철원과 김원중 외에 단 한 명이라도 확실한 필승조 카드를 원해왔었다. 2년 연속 '믿을맨' 구승민이 부진한 스타트를 끊은 여파였다. 그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고 있는 것이 최준용이다. 최준용은 당초 예정보다 늦게 돌아오게 됐지만, 최고 153km의 빠른 볼을 뿌리는 등 5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3.38로 활약하고 있다.

성적도 눈에 띄나, 기록 외적으로 팀에 엄청난 도움이 되고 있다. 최준용의 합류는 정철원과 김원중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김태형 감독의 마운드 운용에도 여유를 갖게 만들어 주고 있다. 선발 투수가 6이닝을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더라도, 확실하게 뒷문을 걸어 잠글 수 있는 힘을 갖추게 된 셈이다.

하지만 이렇게 건강을 되찾고 돌아올 때까지의 재활 기간은 최준용에게도 쉽지 않았다. 최준용은 '작년에 수술을 받고 돌아와야 하는데, 캠프에서 또 다쳐서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다'는 말에 "생각보다 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왔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쉬다가 돌아오게 됐다. 수술했던 부위가 아파서 쉰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재활을 잘 하고 올라가면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만 가졌다"고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야구 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지난해 수술을 받기 전 최준용의 직구 평균 구속은 144.8km에 불과했다. 최준용의 가장 큰 강점은 높은 RPM이 기반이 된 150km 이상의 강속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도 인정할 정도로 최준용의 가장 강력한 무기였는데, 이를 완전히 잃었던 것이다. 하지만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올 시즌 직구 평균 구속은 149.8km로 무려 5km가 상승했다. 최고 구속은 153km. 꾸준함은 지켜봐야 하지만, 좋았을 때의 폼을 찾은 것은 분명하다.

최준용은 "어깨는 너무 좋다. '진작에 수술을 받을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사실 수술이 무서웠다. 어깨 수술은 투수에게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이다. 주위에서도 '수술을 받았으니, 스피드가 떨어질 것'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으니 오히려 오기가 생기더라. 그래서 '한번 보여줄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옛날에 정말 좋았을 때의 2800RPM은 아니더라도, 현재 2600RPM 정도는 나오는 것 같다. 수직 무브먼트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긴 공백기 속에서 최준용이 강해진 것은 육체만이 아니다. 오랜만에 '마이데일리'와 만난 최준용은 멘탈도 눈에 띄게 건강해진 모습이었다. 그는 "예전엔 결과에 자존감이 왔다 갔다 했는데, 지인으로부터 '멘탈리티'라는 책을 선물받아서 읽고 있는데,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접했다. 과정을 더 잘 준비하면,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갖게 되고, 그런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과정에 더 집중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SNS 릴스를 보는데, 보통 훈련을 할 때 '이 정도면 됐어. 내일 하자'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냥 해. 힘들어도 그냥 하는 거야. 오늘 할 걸 내일로 미루지 마'라는 글을 봤는데, 그게 너무 좋더라. 그래서 프로에 입단한 이후 훈련도 가장 많이 하고 있다. 수술 이후 웨이트와 재활 운동을 정말 많이 했다"며 "1년이라는 시간을 쉬면서, 멘탈도 강해지고 야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통증에서도 벗어났고, 오랜만에 마운드로 돌아온 만큼 최준용의 모습에서 야구를 하는 것이 매우 즐거워 보였다. 그는 "(유)강남이 형이 롯데로 온 뒤 나는 한 번도 좋은 공을 던진 적이 없었다. 그래서 강남이 형이 앉아 있을 때 꼭 한번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현실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최준용은 "올해 처음 1군에 올라왔을 땐 팀이 상위권에 있었기 때문에 '민폐만 끼치지 말자'라는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맞고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내가 올라가서 더 잘될 수도 있는거 아냐?'라는 생각도 했었다"며 "올해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절대 다치지 않고, 1군에서 그냥 있는 게 아니라, 계속 중요한 선수로 있는 게 목표다"며 "그리고 가을야구를 가고 싶다. 가을야구를 한다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하지 않나. 그게 올 시즌의 목표"라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민아, 전신 시스루 드레스로 '러블리+섹시' 다 잡았다

  • 썸네일

    'SM 떠난' 레드벨벳 예리, 쩍 벌어진 등근육에 깜짝…"건강하게 오래가자"

  • 썸네일

    '교수♥' 구재이, 마지막 병원 아침밥이라니…언제 입원까지 했대

  • 썸네일

    '신민철♥' 혜림, 이 뒤로 애둘맘이 됐다니…출산 전 앳된 셀카 '입틀막'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0살 연하♥' 이상민, 재혼 하더니 2세 계획있나 "둘 다 아이 좋아해"

  • 이동건, 청담동 데이트 목격담…"미모의 여성과 애정행각"

  • "살 빼려다 죽을 뻔" 풍자, 삭센다·위고비 리얼후기 공개

  • 신민아, 전신 시스루 드레스로 '러블리+섹시' 다 잡았다

  • 조권, 10년 이상 필라테스로 다져진 몸매… '깝권'으로 골반 틀어져

베스트 추천

  • “요리할 때 설탕 절대 안써” 김영철, 요즘 뭐 개발하나 봤더니

  • '약한영웅' 딱 기다려…이정하X김도완표 학원액션물 '원' 출격 [MD현장](종합)

  • 이정하 "'무빙'은 하늘 '원'은 땅에서 액션…母 한효주는 몰라" [MD현장]

  • '원' 김도완 "액션신 多…안전 위해 집중하며 촬영" [MD현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40대 여성 남성 3명과 환승연애 4억 뜯어

  • 성형 못 해 억울하다고 밝힌 섹시여가수

  • 16살에 20억 집 구매한 트로트스타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해외이슈

  • 썸네일

    TV 시리즈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흑인 캐스팅, “원작 훼손 논란?”[해외이슈]

  • 썸네일

    ‘오스카 여신’ 나탈리 포트만, “‘흑백요리사’ 진짜 재미있게 봤다” 극찬[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제베원 성한빈 '대통령 선거가 아이돌 포즈에도 영향을'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키키 키야 '턱돌이 엉덩이춤, 아이돌이 추면 이렇게 다르네'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정현규, 얽힌 두女와 관계…"'결별설' 성해은과는 응원→'열애설' 윤소희=누나동생 사이" [MD인터뷰]

  • 썸네일

    '데블스 플랜2' 정현규 "윤소희X규현에 피해 끼쳐 죄송…3억 8천 상금? 기부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데블스 플랜2' 정종연 PD "출연자들 욕 들어 마음 무거워…비판은 나한테 해달라" [MD인터뷰①]

  • 썸네일

    '제이미맘' 이수지 "몽클레어에서 연락 와…만나자마자 무릎 꿇었다" [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