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헬로 썸머 페스티벌’…수박 9000원대·랍스터 1만원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 초여름 무더위에 맞춰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수박, 랍스터, 체리 등 제철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헬로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산 수박(5~6kg 미만)을 행사 카드 결제 시 9990원에 제공하며, 블랙위너 수박, WM12 수박, AI로 선별한 수박 등 전 수박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강원 찰토마토는 농할 쿠폰 적용 시 9920원에. 미국산 체리, 뉴질랜드 그린·골드키위, 태국 망고 등 여름 과일은 두 팩 이상 구매 시 15% 할인가에 내놓는다.

항공으로 직송한 캐나다산 랍스터는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20g 안팎 랍스터를 1만4000원대에, 700g 안팎은 2만5000원대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육류 할인도 이어진다. 미국산 부채살(100g)은 ‘롯데마트 GO’앱 스캔 및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37%, 대체당을 사용한 제로슈가 양념육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한다. 제주식 고사리 목심 스테이크는 9000원 할인 판매한다.

즉석·가공식품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뉴 한통가아아득 치킨’은 9990원, ‘경양식 함박스테이크’는 5장 구매 시 3장을 추가 증정한다. 새우초밥은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35% 할인이 적용된다.

이밖에 ‘CJ 막국수’와 ‘햇반 곤약밥’은 1+1, 맥심 아이스 커피믹스·코카콜라 6종은 2+1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 팀장은 “다가오는 무더위를 앞두고 제철 먹거리를 실속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품질 좋은 상품으로 프로모션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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