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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핑클 멤버 겸 가수 이효리가 팬들과 오랜 우정을 자랑했다.
이효리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커피차 앞에서 촬영 중인 영상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효리 팬클럽 '핑클/캠핑클럽 갤러리'가 보낸 커피차의 전경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효리는 검정 셋업 차림으로 밝은 미소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이날 핑클 팬클럽 '핑클/캠핑클럽 갤러리'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저스트 메이크업'에 MC로 나서는 이효리의 녹화 현장에 응원을 위해 커피차 서포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레몬 에이드와 청포도 에이드를 주문하셨고 '늘 잊지 않고 챙겨주어 고맙고 정말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핑클 데뷔 27주년 기념 포토북도 함께 전달드렸다"고 덧붙였다.
27년 동안 이어진 핑클 팬들과 이효리의 우정의 누리꾼들은 "고생하셨다", "27년 우정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가 속한 핑클은 1998년 1집 앨범 'BLUE RAIN'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27주년을 맞이했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았으며, 11년 만인 지난해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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