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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단오절(5월 31일)을 맞아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단오, 여름을 부탁해’ 프로모션과 여행용품 기획전 두 가지로 각각 내달 6일과 8일까지 본점, 인천공항 제1·2터미널점,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단오절은 중국 내 주요 명절 중 하나로, 올해는 주말과 겹쳐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단오절 기간 방한한 중국인 관광객은 460만명에 달했으며, 그중 58%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핵심 이벤트인 ‘릴레이 특가’는 내달 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열리며, 7개 브랜드 인기 제품 50여종을 최대 45% 할인한다. 라메르, 설화수, 톰포드 향수, 해밀턴, 아프리콧 스튜디오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스와로브스키(45%), 키스미(40%), 프라다(38%) 등 150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인천공항점에서는 로우로우, 만다리나덕,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여행 전문 브랜드의 캐리어와 가방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만다리나덕 제품을 350달러 이상 구매 시 정품 모자를 증정한다.
온라인몰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만원의 적립금 또는 면세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단오절을 앞두고 여름 바캉스를 위한 상품을 엄선해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여행 필수품부터 럭셔리 브랜드까지 고객의 알찬 바캉스 준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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