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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청량한 여름 휴가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경리는 6월 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이국적인 휴양지를 배경으로 나른한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남기는가 하면, 햇살 가득한 야외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도 담겼다.
특히 흰색 레이스 디테일이 들어간 민소매와 짧은 반바지 차림의 경리는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와 작은 얼굴, 인형처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군더더기 없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오히려 그의 우아한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헤어밴드 대신 착용한 꽃 장식, 헐렁한 크로셰 백, 커다란 선글라스까지 자연스럽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는 여름 패션 감각이 빛났다.
한편 경리는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활약했으며, 이후 연기자와 예능인으로 영역을 넓히며 다방면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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