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본명 박선영·35)이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효민은 2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하고 정갈한 메밀국수 한 그릇이 담겼다. 간장게장의 간장을 한번 끓여 사용한 진한 갈색 육수와 봄향기 가득한 세발나물 듬뿍 얹혀 있다. 잘게 부순 김가루와 꼽게 간 참깨, 직접 강판에 간 고추냉이도 함께다. 효민은 간장게장과 그릇 구입처를 친절히 태그하며 '공답요정' 면모도 뽐냈다.
특히 해당 메뉴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됐던 바. 혼자하는 식사임에도 완벽한 살림꾼 면모를 자랑하는 새댁 효민의 일상이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효민은 지난 5월 10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 결혼했다.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 출신의 글로벌 사모펀드 전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