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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들의 다섯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양미라는 4일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보는 민들레머리 정서호 ㅋㅋㅋㅋㅋ 이랬던 애가 벌써 5번째 생일이라니"라는 글을 시작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양미라는 또 "백일의 기적은 커녕 3돌이 넘어서도 통잠을 안자서 힘들었는데 지금보니 모든게 아쉽고 애틋하네... 서호야.. 엄마아빠가 많이 서툴렀지?? 그래도 이렇게 착하고 건강하게 커줘서 고마워, 5번째 생일 축하해"라며 글을 맺었다.
양미라는 아들 정서호 군의 5번째 생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장과정을 사진에 담고 추억을 회상했다. 눈에 띄는 것은 서호군의 머리 스타일. 엄마 양미라도 말했듯이 민들레처럼 머리카락이 사방으로 쭈뼛하게 서 있는 모습이다. 아들을 키우면서 힘든일도 많았지만 건강하게 자라주는 아들의 모습에 고마워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 진짜 민들레네" "엄마는 버거소녀, 너는 민들레" "서호왕자 생일 축하축하" "너무 의젓하네"와 같은 댓글을 달며 양미라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의류 브랜드 모델 대상을 받고 데뷔했다. 1999년 남희석과 함께 롯데리아 광고를 하면서 '버거소녀'로 유명세를 탔다. 드라마 '대박 가족' '천국의 아이들' 등에 출연했으며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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