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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 LEAD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서현 배우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 (법무 법인)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또한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악플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료 제공이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팬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현 배우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2013년 드라마 '열애'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간', '사생활', '징크스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 이하 LEAD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EA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서현 배우와 관련하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법무 법인)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알립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합니다.
-허위사실 유포 (형법 제307조 명예훼손죄)
-모욕적 표현 게시 (형법 제311조 모욕죄)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성폭력처벌법 제13조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반복적인 비방, 협박성 메시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악플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와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제보를 요청 드립니다.
리드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현 배우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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