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난달 26일 광주시민의 숲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 한국환경공단, 수자원공사,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환경공단 등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오비맥주 광주공장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숲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광주시민의 숲’은 영산강을 따라 조성된 도심 속 생태학습 및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정화 활동 외에도 임직원 환경 교육, 공장 부지 내 환경 정비, 사무실 소등 캠페인,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등 생활 속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매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주 하천 정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은 “광주시민의 쉼터인 ‘광주시민의 숲’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해 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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