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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박기택 구심이 8회초 1사 1루서 KIA 김규성의 타구에 대한 페어 파울 비디오 판독 후 페어가 되자 심판들과 상의한 뒤 2루타로 인정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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