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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는 이경준 작가의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ONE STEP AWAY)’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상마당 부산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이경준은 2023년 서울에서 열린 첫 개인전에서 관객 25만명을 끌어모으며 연간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한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신작인 프랑스 파리 전경을 포함해 세계 여러 도시의 풍경을 담은 사진 180여점을 공개한다.
전시는 ‘도시 생활을 한 발짝 떨어진 시선에서 바라보다’를 주제로 4개의 테마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몰입감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 담당 파트장은 “이번 전시는 일상적인 도시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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