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카이의 첫 솔로 투어가 아시아를 넘어 미주 지역까지 확대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에 미주 지역 공연이 추가됐다.
카이는 현지시간 기준 8월 28일 로스앤젤레스, 31일 그랜드 프레리, 9월 2일 애틀랜타, 4일 로즈몬트, 6일 뉴욕 등 5곳을 찾아 '월드클래스 퍼포머' 명성을 입증한다.
앞서 카이는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SMTOWN LIVE 2025)에 합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Wait On Me) 무대 이후 "올여름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깜짝 멘트로 투어 관련 스포일러를 전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투어는 2020년부터 쌓아온 카이의 다채로운 솔로 디스코그래피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표현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지역에서 펼쳐질 카이 스타일의 공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카이는 6월 7일 마카오 더 런더너 아레나(The Londoner Arena)에서 '<카이온>'(<KAION>)의 열기를 잇는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