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2025 KBA 3x3 코리아투어 3차 과천대회가 깔끔한 시작을 선보였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5 KBA 3x3 코리아투어 3차 과천대회 1일 차가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이번 3차 과천대회는 총 5차에 걸쳐 진행되는 KBA 3x3 코리아투어의 반환점이 되는 대회다. 7일~8일 총 이틀간 펼쳐지며 7일 코리아리그부 경기를 끝으로 1일 차가 종료됐다.
3차 과천대회는 올해 실시된 코리아투어 중 최다 인원이 참석했다. 그 중 중등부와 남자 오픈부의 경우 폭발적인 참가신청으로 인해 정원보다 추가로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이에 기존 코리아투어보다 한 조씩 더 늘어난 상태로 대회가 진행됐다.
3차 과천대회 남자오픈부 경기에는 명지대학교 농구부가 참여하여 코리아투어 내 첫 대학 농구부의 경기가 이루어졌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코리아리그부 COSMO(코스모)는 주장 이동윤이 합류하며 한층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전수현웨딩 팀은 서문세찬이 참가해 더욱 막강해진 저력을 입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3차 과천대회 결선은 8일 9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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