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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축구선수 송종국의 전처 박연수가 양육비 문제를 암시했다.
4일 박연수는 개인 SNS에 올린 경고글을 "양육비"라고 수정했다.
앞서 박연수는 '분노 전 경고'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법 앞에서 했던 약속, 그것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는 글을 남겨 송종국을 저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박연수는 해당 글을 "양육비"라고 수정하며 송종국을 겨냥한 이유를 직접적으로 밝혔다.
박연수는 지난 1일에도 두 자녀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백 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약속은 지키라고 한 건데" "지아 지욱이 마음 아프게 하면 우리도 분노할 거예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연수는 2015년 송종국과 이혼 후 두 자녀를 돌보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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