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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시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캠핑카 진짜 잘 산 거 같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지인들과 함께 캠핑을 떠난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마시멜로를 구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특히 아들을 꼭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달 10일 이시영은 "오늘 기다리던 캠핑카 나오자마자 바로 캠핑장으로"라면서 캠핑카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진짜 몇 달 동안 검색해보고 고민 고민하다 산 캠핑카다. 아이 가구 제작하는 업체에서 캠핑카를 만들게 되었고 그래서 모든 소재가 친환경에 나무도 정말 좋고 심지어 본드를 사용하지 않은 캠핑카"라고 자랑했다.
또 그는 "정말 정윤이한테 딱 맞는 캠핑카다 싶어서 오 오래 여행 다니려고 지른 내돈 내산 캠핑카. 사고 보니까 너무 좋다"라며 "이제 더 이상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또 기념일에 어디 가나 고민 안 해도 되고 발 동동거리며 예약 안 해도 되고 또 비싼 돈 주고 식당 예약 안 해도 된다. 오늘 너무너무 행복했다"며 만족해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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