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소희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들을 게재하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소희는 바이크에 기대어 미소를 지으며 독보적인 비율과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광고 촬영 중 찍은 비하인드 사진으로 보이는 이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최근 한소희는 개인적인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놓이기도 했다. 9월에는 한소희의 어머니가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구속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 한소희의 어머니는 여러 차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전력이 있으며, 이번에는 2021년부터 바지사장을 내세워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당 사건은 한소희와 무관한 어머니의 개인적인 일”이라며 한소희가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한 한소희는 배우 혜리를 향한 악플러라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소속사는 “해당 SNS 계정은 한소희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후 ‘돈꽃’, ‘백일의 낭군님’,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차기작으로는 전종서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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