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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돌싱글즈' 출연자 이다은이 시부 관련 발언 정정 후 속상한 심정을 내비쳤다.
5일 이다은은 개인 SNS 스토리에 "일부 기사들에 속상하다. 제가 그렇게 방송에 나와서 거짓말하는 뻔뻔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희 아버님 계실 때는 한국일보에 스포츠 한국이 계열사로 있었던 터라 '한국일보 스포츠한국 사장' 이렇게 알고 있었던 것뿐"이라며 "더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은 제 실수겠지만... 속상하다. 앞으로 정말 정말 말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최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시아버지가 한국일보 사장이었다며 "(윤남기가) 타워팰리스에 살았다는 설이 있는데 맞다. 아버님이 한국일보 사장이라는 설도 맞고, 법률방송 사장도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4일 소속사 FU 측은 "이다은의 발언에 다소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과 해당 언론사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확인 결과 한국일보 광고 담당 이사를 직임, 스포츠 한국 사장으로 역임했다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려거나 거짓된 정보를 언급하려던 의도가 아닌, 방송 시간상 자세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 콘텐츠 촬영 시 일부 내용만 언급한 점 등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 이하 이다은의 글 전문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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