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인 배우 주진모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개인 SNS에 "하루 만에 이렇게 추워지다니!"라는 글과 함께 주진모와의 골프장 데이트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민혜연은 "오빠 입술이 너무 허옇길래 립글로스 발라줬는데 오빠가 자기 턱 치는 것 같이 나왔다고 함"이라고 주진모와의 금실을 과시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나 두 분 아직도 연애중이신 것 같아요~", "넘나 알콩달콩한 부부",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지난 2019년 11세 연상 주진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주진모는 지난 2020년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유출 논란으로 5년간의 공백기를 가졌으며, 올 1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