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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로제·브루노 마스 긴장하게 할 컬래버 탄생?…동갑내기 래퍼와 미소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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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왼쪽), 미국 래퍼 도우치 / 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왼쪽), 미국 래퍼 도우치 / 제니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의 떠오르는 래퍼 도우치(Doechil)와 함께한 순간을 공유했다.

제니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도우치와의 만남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도우치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도우치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니는 해당 게시물에 "캠프 플로그 나우(Camp Flog Gnaw)에서 만난 가장 달콤한 소녀"라는 글과 함께 도우치를 태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 1996년생으로 동갑내기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도우치는 현재 힙한 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 래퍼다,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9일 발표된 '2025년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서 올해의 신인으로 노미네이트됐다.

또한 제니가 도우치를 만난 장소로 알려진 '캠프 플로그 나우'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주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컬래버와 만남이 이루어지는 자리로 유명하다.

이에 팬들은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향후 협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11일 새 디지털 싱글 ‘Mantra(만트라)’를 발매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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