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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하정우가 친근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18일 하정우는 개인 SNS에 "전시회 잘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했던 부분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채워졌습니다. 다음에 또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요. 2000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최근 학고재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 하정우는 전시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이어진 사진에서 하정우는 얼굴에 팩을 잔뜩 붙이고 관리 중인 사진을 공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정우는 "두 번째 작품명은 뭐죠"라는 한 팬의 댓글에 "경락 후 마무리 팩입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경락하면 얼굴 작아지나요?"라고 묻자 "적어도 커지진 않습니다"라고 했다.
그밖에 누리꾼들은 "전시회 잘 봤어요~" "두 번째 사진 와…… 진짜 놀랐다" "두 번째는 모아이석상인가요" "못 알아볼 뻔했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야행' '로비' 등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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