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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맘' 이지혜, 6세 딸 사립초 추첨 참여 "가보자"…교육열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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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 / 이지혜 인스타그램 및 마이데일리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 / 이지혜 인스타그램 및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열정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립 추첨 가보자. 아 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PC 화면이 담겨 있었으며, 이는 2025학년도 사립초 신입생 추첨식을 확인하는 모습으이다. 첫째 딸 태리의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지혜는 과거 인터뷰에서 태리가 18개월 때부터 영어 유치원에 다녔다고 밝히며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둘째 딸 엘리 역시 영어 유치원에 보내기로 했다고 전하며 두 자녀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 그룹 ‘샵’의 정규 1집 The Sharp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5년 솔로 앨범 그대 없이 난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2017년에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화목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셋째 임신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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