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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빅뱅 겸 가수 지드래곤과 블랙핑크의 로제가 '아파트'(APT.) 챌린지로 YG 패밀리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Who run the world? Number one girl”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블랙핑크 로제, 지드래곤, 그리고 디자이너 에바차우가 함께 '아파트' 챌린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의 가사에 맞춰 유쾌한 동작을 선보이며 특유의 개성을 발산했다. 특히 영상 속 그는 ‘아파트 게임’ 동작을 따라 하며 '주차금지'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손으로 가리키는 등 디테일을 살려 챌린지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로제는 웃음을 터뜨리며 함께 리듬을 타고 귀여운 포즈를 취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는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드래곤과 로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깊은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YG 패밀리’다운 특별한 의리와 호흡을 다시금 보여준 두 사람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드래곤은 약 7년 만에 솔로 앨범 'POWER'로 컴백한 데 이어,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신곡 ‘HOME SWEET HOME’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아파트’로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팝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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