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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장다아가 ‘AAA 신인상’을 수상했다.
장다아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서 ‘AAA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장다아는 “‘피라미드 게임’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시청자를 향한 감사함을 담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내적으로 성숙한 사람 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가 하면 “모두 건강하게 연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장다아는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의 ‘백하린’ 역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강렬한 데뷔를 알렸다. 그는 세심한 표정 연기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모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극 전반을 아우르는 빌런으로서 매회 소름을 유발하는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AAA 신인상’ 수상을 통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장다아가 앞으로 나아갈 연기 행보에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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