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가 배우 이예나와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리디어스’ 공식 인스타그램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청순쁨 예나님도 저희 그리디어스 후드 선택하셨어요. 하얀 피부가 더 돋보이는 오프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신 예나님과 톡톡 튀는 로렉스 블루 코디하신 저희 박윤희대표님! 역시 찰떡같은 컬러 초이스 감각”이라는 글과 함께 박윤희 디자이너와 이예나가 후드티를 입고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3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예나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라면서 “말을 너무 곱게 하는 친구라 정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카톡으로 보낸 글을 읽어보면 어쩜 그렇게 말을 예쁘게 하는지 놀랄 때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윤희 디자이너는 2월 10일 뉴욕에서 열리는 전시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리디어스’는 독특한 패턴의 디지털 프린팅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세계적 팝스타 비욘세가 화려한 문양이 수놓인 라이더재킷을 입은 뒤부터 주목을 끌었다. 패리스 힐턴, 앤 해서웨이 등 유명 인사들이 앞다퉈 그리디어스를 입었다.

[사진 = 그리디어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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