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박수진♥배용준, 아직도 이렇게나 날 걱정해 주고…꼭 이런 어른 되겠다 다짐" 선물에 감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유재환이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유재환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용준·박수진 부부로부터 받은 선물 인증샷을 게재했다.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유재환에게 'JYP 수장' 박진영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를 선물한 것. 박수진과 유재환은 지난 2016년 케이블채널 올리브 요리 예능 '옥수동 수제자'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에 유재환은 "최고로 귀하다. 책 선물! 미디어 홍수 속, 종이 한 장 한 장 넘기며 책 읽는 시간 언제 가져 봤는지"라고 감격했다.

특히 그는 "아직도 나를 이렇게나 생각하고 걱정해 주시는, 내가 어른이 되면 꼭 이런 어른이 되겠다 다짐하는 둘 박수진♥배용준, 너무 감사해요. 정말"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재환은 "최선을 다해 살아서, 내가 국프(국민 프로듀서) 원톱이 되면 꼭 그 거리어 반만큼만 따라가면 좋겠다. 박진영 꼭 한 번만 뵙길"이라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유재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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