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한 여자"…에프엑스 빅토리아, 中 동성 배우와 입맞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가 중국 배우 왕샤오천과 입맞춤하는 순간 찍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왕샤오천은 지난 25일 웨이보를 통해 "내 눈에 가장 완벽한 여자. 착하고 사랑스럽고 노력까지 하는 아름다운 사람. 하루 동안 함께해주고 챙겨줘서 고마워 언니"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빅토리아와 왕샤오천은 함께 칼을 쥐고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입술을 맞댄 채 눈웃음을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빅토리아는 "생일 축하해"라며 케이크와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2009년 에프엑스의 디지털 싱글앨범 '라차타(LA chA TA)'로 데뷔한 빅토리아는 현재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왕샤오천 웨이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