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대표 김경봉)는 도미노피자와 제휴하여 11월 11일까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그린카 이용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할인 쿠폰은 도미노피자 회원 등급별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또는 앱에 1개월 이상 로그인 기록이 없는 고객에게는 그린카 3시간 이상 대여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이 ▲피자를 1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그린카 7시간 이상 대여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이 ▲도미노피자 전체 고객 대상에게는 그린카 신규가입 시 이용 가능한 5시간 무료 이용 쿠폰이 각각 지급된다. 단, 해당 쿠폰은 제주 지역 사용은 불가능하며 전기차 이용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도미노피자와의 제휴 프로모션은 '일상의 이동을 그리다'라는 그린카 브랜드 핵심 가치에 기반해서, 내부 데이터 랩을 통해 이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기획됐다.

그린카는 평소 고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친숙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이동의 즐거움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다. 또한, 그린카는 앱 내 제휴 탭을 추가하고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린카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획했다”면서 “그린카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마케팅 제휴를 맺어 이용자들에게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7월, 주차 전문브랜드 GS파크24와 제휴를 체결했다. 그린카 이용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전국에 설치된 178개소 GS파크24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시티호텔과 L7호텔숙박 시 그린카 전 차종 6시간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 혜택 중심의 다양한 제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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