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 됐네…김소정, 성숙해진 분위기 "버디 고마워요"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김소정(26)이 우아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23일 김소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버디(여자친구 팬덤명) 고마워요"라는 글화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야외촬영용 개인 의자에 앉은 그의 모습이 담겼다. 손에는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의 대본을 들고 있다.

특히 의자에는 김소정의 이름과 팬 버디가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김소정은 이어 SNS 게시물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 깊어진 아우라를 뽐냈다.

김소정은 지난 5월 여자친구 해체 후 8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활동명을 소원에서 김소정으로 변경하고 본격 배우 행보에 나섰다. 현재 촬영 중인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가 첫 연기 데뷔작이다.

김소정은 '오싹한 동거'에서 주인공 정세리 역으로 캐스팅됐다. '오싹한 동거'는 귀신을 볼 수 있는 정세리와 어쩌다 귀신이 되어버린 송지찬(정찬우)이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 시네드라마.

한편 '오싹한 동거'는 2022년 상반기 극장판 개봉 후, 각종 OTT 플랫폼 및 유튜브 채널에서 드라마판으로 공개 예정이다.

[사진 = 김소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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