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X박보검, 손절은 NO…오랜만의 다정한 투샷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6)가 배우 박보검(29)과의 훈훈한 투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보검과 함께 어깨동무한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비행장에서 남다른 연예인 비주얼을 뽐냈다.

두 사람은 최근 명품 브랜드 C사의 여름 2023 패션쇼 참석을 위해 같은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했다. 해당 행사에는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5)도 동행했다.

뷔와 박보검은 절친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제주도로 우정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2019년에는 박보검이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내 왔다.

다만 뷔와 박보검 사이 언급이 사라지자 일각에서는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어깨동무 사진이 공개되며 일명 '손절설'은 자연스럽게 일축됐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4월 30일 미복귀 전역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뷔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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