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리필하이드레이션과 후원 협약 체결…프로 및 유소년팀 음료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 유소년 선수단이 천연 원료를 기반으로 한 저칼로리 수분보충 음료를 마음껏 마실 수 있게 됐다.

인천 구단은 지난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2022 하나원큐 K리그 1’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리필하이드레이션(이하 리필)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홈경기 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와 리필 김성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리필은 2024년까지 과채음료 리필하이드레이션을 인천 구단에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 구단은 프로와 유소년 선수단에 음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리필하이드레이션은 원활한 수분 보충을 위해 가져가야 할 필수 전해질을 보편적인 이온 음료 혹은 스포츠음료 등에서 확인되는 화학성분에서만 추출하지 않고, 코코넛워터 및 타트체리 등의 천연 원료가 기반이 된 더 건강하고 칼로리가 낮은 수분 보충 음료다. 리필하이드레이션은 운동 중 또는 일상생활에서도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리필 김성재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 협약 체결로 인천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에 우리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도 “선수단의 건강한 수분 보충을 위한 리필의 후원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구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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