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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미국 인기 드라마 'CSI'에서 레이 랭스턴 박사로 유명한 배우 로렌스 피시번(49)의 딸인 몬타나 피시번(19)이 또 사고를 쳤다.
미국 TV 프로그램 정보잡지 'TV가이드'는 12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몬타나가 폭행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실형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티엠지닷컴(TMZ.com)의 말을 빌려 몬타나가 지난 2월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집에 들어가 그녀를 욕실에 가둔 후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고 전했다.
폭행 당시 몬타나는 생명에 위협적인 무기(deadly weapon)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해 11월의 매춘 혐의로 집행유예 상태라 사건이 단순하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몬타나는 앞서 성인물 전문 제작사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포르노 배우로 데뷔해 아버지인 로렌스를 실망케하기도 했다.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몬타나 피시번. 사진=TV가이드 홈페이지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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