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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자신을 '한류 연예인'이라며 일본 성인비디오에 출연해 논란이 일었던 김안나가 임혜미라는 이름으로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임혜미는 최근 유료 성인화보 사이트 '김안나닷컴'을 통해 비키니를 입은 사진부터 상반신을 드러낸 사진까지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앞서 소속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AV 시장에서 김안나로 알려진 임혜미가 누드 화보를 촬영했다"며 "4년전 부터 중단된 모바일 연예인 누드 화보 시장을 다시 열었다"고 밝혔다.
성인화보 사이트에는 지난 3월 성인비디오에 출연을 놓고 김안나가 맞냐는 논란이 일었던 내용을 그대로 게재하며 김안나와 임혜미를 동일인물로 잠정지었다.
논란이 됐던 '도큐멘토 인 서울 한류 예능인 김안나'란 제목의 DVD 표지에는 김안나라는 이름과 함께 SBS '사랑과 야망'과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표지 속 김안나는 짙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고,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보여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류 폄하를 위해 꾸며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낳은 바 있다.
[누드 화보를 촬영한 임혜미. 사진 = 919펌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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