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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가수 타블로(본명 이선웅, 30)의 학력의혹을 제기했던‘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에 대해 접근 제한 조치를 내렸다.
네이버 측은 12일 공지글을 통해 “이 카페는 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ID로 운영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도용 피해자의 요청이 접수돼 네이버 이용약관에 따라 까페 접근이 제한됐다”고 전했다.
이는 ‘타진요’의 매니저 왓비컴즈, 김모씨가 도용해 사용하고 있던 주민번호의 실 소유자이자 구치소에 수감중인 박모씨가 관련 서류를 네이버 측에 발송하고 카페 폐쇄를 공식적으로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경찰 중간조사 발표에서 박씨와 김씨가 어릴 적 친구 사이로 김씨는 미국시민권자라 주민번호가 없어 또 다른 친구 정모씨에게 이메일로 박씨의 공소장을 건네 받아 박씨의 주민번호를 도용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SBS '8시 뉴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 측은 카페 접근제한 조치에 대해 “카페 폐쇄도 가능하지만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료를 남겨둬야 해 일단 접근 제한 조치만 했다”며 “수사가 종료되면 폐쇄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카페 접근 제한 조치를 내린 네이버 측의 공지글-타블로 사진 = '타진요' 카페 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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