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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지난 7월 배우 올랜도 블룸(33)과 결혼한 모델 미란다 커(27)가 만삭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지 'W' 미국판은 12월호 '가족특집판'에서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미란다 커의 만삭 누드 화보를 선보였다. 현재 임신 7개월째인 그는 모델답게 여전히 매끈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D라인'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커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가족은 인생 그 자체"라며 "새로운 가족을 만드는 것 역시 내겐 너무 행복한 일이다"고 말했다. 또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감격스러웠다"고 전했다.
미란다 커는 1997년 돌리 매거진 모델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이후 2008년 포브스에서 뽑은 세계에서 높은 수입을 얻은 모델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 7월에는 할리우드 미남스타 올랜도 블룸(33)과 비밀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미란다 커. 사진 = US 매거진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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