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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윌리엄 왕자(28)의 결혼 소식이 세계적 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영국 언론이 윌리엄 왕자의 피앙세 케이트 미들턴(28)의 스타일을 극찬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6일(현지시각) 미들턴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 평상복 차림의 모습 등 26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왕실의 새 패션 아이콘(a very royal style icon)"이라고 평했다.
사진 속 미들턴은 패션 브랜드의 액세서리 바이어를 했던 이력 만큼 눈부신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또한 2007년 피플 매거진 선정 베스트 드레서, 2008년 스타일닷컴 선정 뷰티 아이콘, 2009년 베니티페어가 선정한 국제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영국 왕실의 공식 발표문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내년 봄이나 여름에 런던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결혼식 날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윌리엄 왕자가 공군 조종사로 복무 중인 웨일스 북부에 차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케이트 미들턴. 사진 = 텔레그래프]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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