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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요즘 스타들은 화려한 의상 뿐 아니라 공항 패션 등을 통해 트레이닝복을 입은 수수한 차림도 자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여성 포털 '이지데이'에서 '트레이닝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이란 설문을 실시해 눈길은 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 네티즌 1159명이 참여해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이 총 39%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시크릿가든'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남자인 '김주원'을 연기하는 현빈은 극 중에서 이태리 장인의 실력이 깃든 독특한 트레이닝복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화제가 된 바 있다.
현빈에 이어 탄탄한 복근과 날씬한 허리를 자랑하는 이효리가 19%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 했으며, 현빈과 함께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을 열연하고 있는 하지원은 8%의 지지를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트레이닝복은 누가 뭐라해도 현빈이 지존이다", "현빈의 명품 트레이닝복 나도 갖고 싶어", "현빈은 뭘 입어도 화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 3위 하지원에 이어 공효진, 비, 전지현, 손담비, 정겨운, 박한별, 윈빈, 황정음, 유이가 그 뒤를 이었다.
['시크릿가든'의 현빈. 사진 = SBS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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