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양준혁과 사진 '찰칵'…"양신과 여신의 만남"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N 최희 아나운서가 '양신' 양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양신 인터뷰 했어요! 오랜만에 본 양신 다른 모습 색다른 만남이었습니당ㅋㅋ 양신멋져요!ㅋㅋ"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 아나운서와 양준혁은 다정하게 서로에게 기댄 채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양준혁의 수줍은 미소가 유난히 눈에 띄며 특히 두 사람의 얼굴 크기가 새삼 비교돼 웃음을 준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사진을 본 후 "양신과 여신의 만남이다",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그래도 양신의 마음 속에는 효주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은퇴한 양준혁은 최근 SBS ESPN과 해설위원 계약을 체결하고 올 시즌 부터 방송에서 야구 팬들과 만나게 된다.

[양준혁(왼쪽)과 최희 아나운서. 사진 = 최희 미투데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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