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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의 몸무게가 51kg이라는 추정치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정용화 커플은 '새해 건강 지키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 건강검진을 받았다.
두 사람은 기본적인 신체검사부터 체지방 검사, 혈액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을 받았는데, 서현은 체중과 근육량이 정상보다 9kg 미달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방송 이후 네티즌들로부터 "도대체 서현의 몸무게가 얼마이길래"하는 궁금증과 우려의 목소리를 동시에 듣는 계기가 됐다.
여성 연예인인 서현의 경우 방송에서 몸무게는 모자이크 처리됐다. 그런데 네티즌 수사대의수사력은 방송에 잠깐 비친 두 사람의 건강검진 결과가 적힌 진단서를 놓치지 않았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정용화, 서현 몸무게'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방송에 공개된 두 사람의 체지방량에서 체지방율을 나눈 뒤 100을 곱하는 방식으로 몸무게를 역추적했다.
그 결과 정용화는 69.27kg, 서현은 51.02kg이 나왔다.
이 결과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계산하는 법이 있다니 놀랍다" "정확하지 않다고 해도 51kg면 서현 진짜 말랐네" "서현 키가 170cm 정도 된다던데 그럼 정말 마른거네""서현이 살 좀 찌워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현(가운데)-정용화의 건강검진 결과.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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