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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성인 동영상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서 김지혜는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호기심으로 남편의 컴퓨터를 뒤지기 시작했고 여러 파일을 열어 보던 중, 박준형이 깊이 숨겨 놓은 ‘중요문서’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혜는 “떨리는 마음으로 폴더를 클릭하자 상상도 못 했던 동영상이 쏟아졌다”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이 같은 김지혜의 말에 ‘자기야’에 출연한 남편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런 중요폴더는 아내들이 모르는 척 해줘야 한다”, “숨겨둘 만큼 중요한 문서다” 라며 자리에 없는 박준형을 두둔해 아내들의 분노를 샀다.
김지혜가 폭로하는 남편 박준형과 ‘야동’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4월 1일 밤 11시 5분 ‘자기야’에서 방송된다.
[박준형(왼쪽)-김지혜 부부]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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