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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잘 알려진 배우 이병준이 과거 양다리를 걸쳤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병준은 최근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과거 교회 성가대 활동시절, 피아노 연주자와 오르간 연주자를 동시에 만난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병준은 "예배보는 자리에서 두 여인에게 번갈아가며 눈길을 줬다"며 "그 긴장감 있는 감정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피아노를 치는 분이 집에 놀러와 다른 여인과 찍은 사진을 보고 들키고 말았지만 나는 두 여인 다 곁에 두고 싶었다”고 밝혀 모두의 원망을 샀다.
이 외에도 세 명까지 동시에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하는 이병준에게 MC 김제동은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요청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3일 밤 11시 15분.
[이병준.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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