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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미스고 프로젝트'(가제)(감독 박철관 / 제공·배급 NEW / 제작 영화사 도로시㈜)가 박철관 감독과 박신양, 이문식이 새롭게 합류, 촬영을 시작했다.
'미스고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범죄 조직과 이들을 쫓는 형사들, 이들의 마약 거래에 우연히 휘말리게 된 공황장애 환자 천수로(고현정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박철관 감독은 '달마야 놀자'로 전국 370만 관객들 동원하며 코미디 영화에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감독이다.
이와 함께 영화 '마파도' 시리즈, 드라마 '선덕여왕' 등 드라마와 영화, 역할을 가리지 않고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는 코미디의 일인자이자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이문식이 합류했다. 그는 범죄 조직의 보스 사영철 역을 맡았다.
또 최근 드라마 '싸인'에서 냉철한 부검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박신양이 또 다른 양대 조직의 보스 백호랑이 역으로 특별 출연하여 '눈부신 날에'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달마야 놀자' 주연 배우였던 이문식과 박신양은 박철관 감독의 합류 소식을 듣자마자 '미스고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을 흔쾌히 결정, 깊은 신뢰와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미스고 프로젝트'는 현재 촬영 중이며, 2012년 개봉 예정이다.
[박신양(왼쪽), 이문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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