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김원석 PD가 '2011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수상했다.
김 PD는 2일 오후 6시 경남 진주 경남 문화예술관에서 손호영, 최송현의 진행으로 열린 '2011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어워즈'에서 KBS 2TV '성균관 스캔들'로 연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성균관 스캔들'은 2010년 8월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된 드라마로 박민영,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 등이 출연했다. 조선시대 금녀의 공간 성균관에서 벌어지는 청춘 4인방의 성장 멜로 드라마로 연출력과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려져 호평을 받았다.
한편 '2011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어워즈'는 신인상을 비롯해 인기상, 연출상, 한류특별상, 최우수연기자상, 대상 등 총 13개 부분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성균관 스캔들'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