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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 이은우가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친다.
CGV 관계자에 따르면 5일 첫 방송되는 'TV 방자전' 1화에서는 방자(이선호 분)과 춘향(이은우 분)의 고혹적인 첫 베드신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자와 춘향이 사랑을 꽃피우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조심스러우면서도 열정적인 파격 베드신이 펼쳐진다. 또 방자와 춘향은 특별한 하룻밤으로 인해 위험하고 험난한 사랑을 시작하며 도발적으로 유혹하는 춘향과 그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방자의 섬세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다.
춘향역의 이은우는 아름다운 한복 실루엣에 비치는 완벽한 몸매와 도발적인 눈빛, 매혹적인 표정으로 숨겨진 섹시미를 한껏 드러낸다. 기존 청순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관능적이고 발칙한 춘향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TV방자전'은 김주혁과 조여정, 류승범, 송새벽 주연으로 2010년 개봉, 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방자전(감독 김대우)을 드라마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신데렐라'의 봉만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각본은 영화 '주먹이 운다'의 전철홍 작가가 맡았다. 방자 역은 이선호가, 몽룡 역은 여현수가 맡았으며, 이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춘향 역은 이은우가 맡았다.
'TV방자전'은 총 4부작으로 편성, 오는 5일 밤 12시부터 매주 토요일 4부에 걸쳐 방송된다.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치는 이선호와 이은우. 사진 = CGV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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