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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문채원이 여배우 인기의 바로미터인 소주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전에는 여배우 인기척도가 화장품 모델이었는데, 지금은 소주다.
5일 문채원 소속사 바른손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채원은 최근 하이트진로 참이슬 2012년 광고 모델로 발탁돼 소주 광고 시장까지 영역을 넓혔다.
특히 문채원은 이번 광고에서 2011년 '완득이'를 흥행시키며 스타덤에 오른 유아인이 함께 한다. 지난달 지면 광고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1월 중순 CF 광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참이슬'은 이영애, 황수정, 김정은, 김태희, 성유리, 하지원, 이민정 등 이미지가 좋고 높은 인지도를 가진 여배우들이 주로 맡아왔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해 KBS 2TV '공주의 남자'로 2011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영화 '최종 병기 활'로는 지난 해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2012년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소주 광고 모델에 발탁된 문채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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