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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무려 15kg을 감량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
주영훈은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마이스토리'에 출연해 헬스클럽을 찾아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5kg 감량한 몸매를 공개했다.
주영훈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팔굽혀펴기가 0회였다. 별명은 삼보 후 승차였다. 그만큼 걷지도 않고 차로 움직였다"며 "이제는 웬만한 빌딩은 걸어서 다닌다. 다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영훈의 담당 트레이너는 "주영훈씨가 못할 줄 알았는데 1년간 꾸준히 일주일에 3번씩 오셔서 운동을 했다. 조금 있으면 몸짱도 멀지 않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주영훈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장인 어른이 딸 아라를 잘 돌봐 주신다.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나중에 아라의 자식을 잘 봐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살든 짧게 살든 건강하게 살아야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주영훈. 사진 = MBN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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