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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 후 후기를 남겼다.
문재인 이사장은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제천에 있는 리조트에서 힐링캠프 녹화마쳤습니다. 공수부대 나왔다고 '격파'를 시켜서 했는데, 손이 붓고 아픕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아내는 '유권자들 하고 악수해야 하는데...' 라고 걱정하네요"라며 덧붙였다.
이와 관련 '힐링캠프' 최영인 CP는 "문 이사장은 소탈하고 솔직하게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했다. 박근혜 위원장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또 박 위원장이 김제동 심리전을 벌였다면, 문 이사장은 '집권당'의 아이콘 이경규와 신경전을 벌였다"고 전했다.
한편 문재인 이사장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도서 '운명' 표지.]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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