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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소라가 동료 JK김동욱의 진심 어린 고백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소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조이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녹화에서 JK김동욱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전달받았다.
지난해 10월 유정균 진한서와 함께 한 코너를 맡아 진행했던 JK김동욱은 이날 녹화에서 "이소라에게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성해온 편지를 읽으며 "같은 시대에 태어나 이소라의 음악을 들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눈물 흘림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사랑함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며 "같은 무대에서 함께 하게 해줘 행복하다"고 전했다. 방송은 10일 밤 12시 5분.
[JK김동욱(왼쪽에서 두번째)의 진심 어린 고백에 눈물을 글썽인 이소라(맨 왼쪽). 사진 = KBS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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