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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셀틱의 레논 감독이 차두리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셀틱은 9일 오전(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피터헤드 발무르스타디움서 열린 피터헤드(4부리그)와의 2011-12시즌 스코티시컵 4라운드서 3-0 완승을 거뒀다. 셀틱의 차두리는 이날 경기서 나란히 선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셀틱의 레논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영국 BBC를 통해 피터헤드전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특히 측면 수비수로 활약한 차두리에 대해 "피터헤드를 상대로 오른쪽 측면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며 "우리는 적절한 시간에 골을 터뜨렸고 경기를 지배했다. 편안하게 경기서 승리했다. 우리의 리듬을 찾기만하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피터헤드전서 풀타임 활약한 차두리는 최근 2경기 연속 출전을 이어갔다. 또한 기성용은 피터헤드전서 전반 중반 강력한 슈팅으로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차두리.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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