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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그룹 틴탑(TEEN TOP)의 인기가 남미 대륙까지 번졌다.
틴탑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한 가운데 지난 10일 브라질 민영 방송국 Rede TV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 ‘레이뚜라 지나미까’(Leitura Dinamica)가 틴탑을 K-POP 인기 아이돌로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틴탑이 신보 타이틀곡 ‘미치겠어’로 과거에 비해 더 역동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 뮤직비디오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올해 가장 많이 본 영상으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앞서 틴탑은 지난해 프랑스 유명 TV쇼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에서 ‘수파 러브’ 방송 활동 모습과 함께 퍼포먼스를 극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 측은 “틴탑의 한 브라질 블로그(Teen TOP Brazil)는 방문자가 7만 여 명이 넘을 정도로 브라질 K-POP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민영 방송국 Rede TV에 소개된 틴탑. 사진 = 티오피 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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