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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그룹 대국남아가 일본에서 펄펄 날고 있다.
대국남아는 18일 일본에서 ‘러브 레터스’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오리콘 일간차트 5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10년 11월 일본 소니뮤직 레코드와 손잡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 뒤 오리콘에서 거둔 최고 기록이다.
대국남아의 신보 ‘러브 레터스’는 ‘러브 파워’ ‘러브 핑고’ ‘러브 퍼레이드’ ‘러브 데이즈’에 이은 다섯 번째 러브 시리즈 앨범. 귀여운 동생들이 들려주는 사랑 노래에 일본의 누나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앞서 대국남아는 지난해 12월 10일 ‘러브 데이즈’ 발매를 기념, 일본 카나가와의 대형 쇼핑몰 라조나에서 팬 이벤트를 연 가운데 1만 명이 몰리는 등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당시 '러브 데이즈'는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차트 7위를 기록했었다.
대국남아는 현재 일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에서 누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국남아. 사진 = 오픈월드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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